부천영화제, 황당무개 이벤트, 메가토크

 

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걸린 대형 걸개그림 

 

 

 

이 부스에서 피판홀릭카드와 프로그램집과 포스터를 받아 왔다 

 

한국만화영상진흥원 - 고려호텔 - CGV와 프리머스 - 부천시청을 잇는 셔틀버스. 내가 만난 자원활동자들은 무척 친절했다

 

 

이날의 화제작 '사랑스런 그대'의 포스터를 찍으려는데 한동안 저 자리에 머물러 있던 소녀(숙녀?!)분까지 함께 찍었다. ^^;

 

상영장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자원활동자 분 

 

제발, 부디, 영화보는 상영관 안에서는 음식물 아작아작 씹지 좀 말자. 휴대폰 좀 꺼두고 말야!! 

 

아오.. 씨이.. 덜덜덜.. 상영관 안으로 들어가다가 '황당무개 이벤트' 팀에게 당해서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.

ㅠㅠ.. 정말 간떨어질 뻔~! 

 

 

심지어 내 좌석 자리 찾아 가다가 한번 또 당했다. 그 순간에 비명도 질렀다는.. -_-..

덕분에 오래도록 유쾌하고 재밌는 기억으로 남을 거다.  

 

황당무개 이벤트 팀, 고마워요~ ^^ 

 

올해 영화제 상영작 중에서 가장 '쎈' 영화 세 편의 감독이 관객들과 함께 하는 메가 토크.

다음 시간에 볼 영화가 있어서 먼저 자리를 떠나야 했던 게 무척 아쉽다.

영화제 행사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.

 

 

내년에 다시 만나자, PiFan!